시민불만 '최소화'
영주시는 보상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 보상금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심도있게 사업진행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순흥면 죽계2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총 사업비 206억원을 투입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 지동리까지 4.63km 구간에 하천정비 및 교량 5개소를 개체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재 감정평가를 통해 3월중 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조속히 보상협의에 착수 현재 공정율을 15%에서 40%까지 올릴 계획이다.
특히 하천정비 및 배수개선을 통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예방, 안정적 영농 및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재해없는 하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강원 영주시 부시장은 “보상 협의 시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시민 불만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