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50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와 군민의 건강을 위해 우보 버스정류장, 화본역사, 관광지, 대중교통 버스, 택시,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어린이집, 이· 미용 업소, 사회복지시설, 장곡휴양림 등을 502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50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 제공
11일 군위군보건소 감염병 관리담당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방역소독 위탁업체를 통해 초미립자 살포기 등을 사용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특히, 집중소독으로 일반음식점, 숙박시설, 어린이집, 이·미용업소, 요양원 등은 소독제를 직접 배부해, 내방 객의 동선에 따라 주로 손이 닿는 부위에 자가 소독을 하도록 교육하고,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과 광고지를 배부해 선제 방역소독 활동을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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