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있다. 군위군 제공
11일 군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회를 운영했다.

보고회는 협업반별 담당과·소장,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하며, 주요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확인했다.

주요 논의된 대책으로 △중국 여행자, 중국인 현황 조사 △대중교통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교육 △다중이용시설 방역대책 △행사 개최 자제 권유 △2월 중 문화회관 공연 및 대관 전면 취소 △집단급식업소 점검 △취약계층 예방수칙 교육 △가용재원 활용방안 △장기전 대비 관리 방안 등이다

오기윤 안전관리과장은 “행정장비·방역물품 구매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가용재원을 적기 투입해 원활한 방역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국고보조금 등 3억 원 등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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