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위치한 ‘㈜감천지’는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빵 44상자(현금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얼어붙은 사회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빵 나눔 활동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드러나지 않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감천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이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