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우다영·우하은 졸업생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유아교육과 우다영(16학번), 우하은(16학번) 졸업생이 지난달 30일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2019학년도 추시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한 이수정, 이혜인 졸업생에 이어 두 졸업생이 합격하면서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한 우다영(16학번)학생은 경북도립대학교 공무원 양성원생으로 “양성원에서 받은 많은 지원과 혜택으로 임용고시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대학의 지원에 감사한다”며 합격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9월부터 공무원 양성원을 운영, 지상 2층 1025㎡(약 310평) 규모의 별관 기숙사를 개조해 생활실, 학습실, 컴퓨터실, 스터디룸, 휴게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원생들에게는 관리비와 식비 전액 면제, 인터넷 강의, 교재비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학생들이 원스톱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