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예비후보 "'신성일 기념관', 한국영화박물관 확대"
김장주 예비후보 "'신성일 기념관', 한국영화박물관 확대"
  • 권오석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11일 21시 4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2일 수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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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영천·청도
김장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영천·청도)
김장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영천·청도)

△영천·청도=김장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영천·청도)는 11일“봉준호 감독‘기생충’의 아카데미 4개 부문 수상에 힘입어 당초 영천에 건립하려던‘신성일 기념관’을 대한민국영화박물관으로 확대해 전 세계 영화관광객들이 영천에 몰려올 수 있도록 레저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생충 영화가 이번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영화가 전세계의 이목을 끌게 됐다”며 “지난해부터 영천에 계획 중인 신성일 기념관을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비를 확보해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박물관으로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북도와 영천시가 ‘대한민국 영화계의 큰 별’고 신성일씨를 기리는 차원에서 노후를 보내며 생을 마감했던 괴연동에 기념관을 건립할 예정이었다.

이에 두 지자체는 2018년 도비와 시비 등 79억 원을 투입해 △신성일 기념공간 △시민문화공간 △예술가교류공간 등 신성일 기념관을 계획했지만 예산을 마련 못해 현재 지지부진한 상태에 놓여있다는 것.

김 예비후보는 “장소와 규모는 시민들과의 합의해 결정하고 한국영화 발전의 밑거름이 된 고 신성일씨를 비롯해 국내 유명배우, 감독, 작품 등을 콘텐츠로 활용한다면 국내 최고의 박물관으로 건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장주 예비후보는 “영천은 사통팔달 교통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대한민국 영화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의 유입이 용이하다”며 “기생충 수상을 계기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 빨리 대한민국영화박물관 건립계획 및 국비 확보 전략을 경북도와 영천시가 함께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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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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