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미갑

김찬영 예비후보(자유한국당·구미갑)

김찬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구미갑)가 근대화·산업화의 기적을 이룬 새마을운동을 뉴-새마을운동으로 부활시켜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모동에 조성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내에 가칭 글로벌 새마을 국제대학원 설립하고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와 등소평의 고향 광안 시와의 협력을 통해 선린우호협력관을 건립, 중국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혁신 운동의 중심지로서 위상 강화를 통해 구미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혁신운동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새마을운동 국제 대학원 설립과 관련 김 예비후보는 “세계 각지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새마을 운동의 성공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새마을 운동을 자국 경제 부흥의 전략 모델로 삼고 있다”며 “이들 개발도상국가의 지도자와 일선 담당자들에게 새마을 운동의 현장 경험뿐 아니라 이념적, 철학적 기반까지 전수할 수 있는 새마을 국제 대학원을 설립, 운영할 경우 새마을 운동이 인류 공동의 소중한 실질적, 문화적 자산으로 존재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에 글로벌 새마을 국제대학원을 설립하고 새마을 운동 중앙연수원 유치 및 박정희 ·등소평 선린우호협력관을 개설, 운영할 경우 구미는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동시에 학생, 연수생, 방문객의 대거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뉴-새마을운동이라는 테마를 통해 구미를 글로벌 혁신운동의 메카로 만들어간다면 구미에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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