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유수율 85% 목표
이번 사업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에 착수, 2018년 6월 블록구축 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유수율 85%를 목표로 잡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관 누수탐사와 정비 664㎞,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23개소, 노후관로 교체 49.7㎞,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적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노후 상수 관망정비 대상지에 대해 현장 실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완료 후 관망정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노후 상수 관망정비를 통해 녹물발생, 이물질 유입예방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며“향후 수돗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