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일 스님.   대구불교방송 제공
법일 스님. 대구불교방송 제공

BBS 대구불교방송 전 사장 법일 스님이 제10 대 사장에 다시 선출됐다.

대구불교방송은 12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전임 사장인 법일 스님을 차기 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법일 스님은 임기는 2년 간이다.

법일 스님은 1980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으며, 경주 기림사 주지와 청송 대전사 주지, 11대, 12대, 14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능인 학원 감사 등을 역임 했다.

2015년 12월부터 대구불교방송 제8대·9대 사장을 맡아 왔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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