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애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회은 13일 전국 시 군 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활동, 시민복리증진, 지방자치 역량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영주시의회 제공.
송명애 영주시의회 의원은 13일 전국 시 군 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활동, 시민복리증진, 지방자치 역량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송명애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영주시의회 시민 행복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조례 11건을 발의했으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송 의원은 지난 6년간 각종 사업 현장을 16회 74개소를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은 물론 의원 상호 간 및 담당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4회, 위원을 9회나 역임 심도 있는 예산심의로 예산절감 및 적정성 기여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영주시의회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위해 노력했다.

송명애 의원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대표들이 주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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