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제1기 문전성시 서포터즈 기자단’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문전성시’는 문경시 도시재생 이야기를 전달력 있고 성실하게 전파할 시민들의 줄임말이다.

기자단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시민 기자단 10명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활동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은 총 4회로 진행되며 첫날은 오리엔테이션과 기사 취재 작성 방법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사진 촬영 기법, SNS 홍보 방법 등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전성시 서포터즈 기자단은 문경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취재, 문경의 숨은 명소, 인물, 이야기, 소식지 원고 작성 등 다양한 기삿거리를 발굴하고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모니터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자단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활동 매뉴얼, 명함,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전성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