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섭 예천경찰서장이 감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치안활동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선섭 예천경찰서장이 부임 후 첫 치안 현장을 찾아 군민의 소리를 듣고 직원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지·파출소 센터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에서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강조하며 지·파출소 센터마다 서윤덕 시인의 ‘함께’라는 액자를 선물했다.

12개 읍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상시 위생·청결을 강조하며 노인교통사고 줄이기 여성·아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 정책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김 서장은 지난 5일 예천군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현장에서 선두지휘하며 사건 신고접수 하루 만에 용의자를 검거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12일 김 서장은 호명지구대 승격 현판식에서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신도시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여 신뢰받은 예천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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