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최준영)는 14일 영천시통합관제센터에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CCTV 모니터링 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심야시간대 시내 한 골목길에서 절도범이 차량 내로 침입해 내부를 뒤지는 것을 발견, 신속히 112신고해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는 것.

최준영 서장은 “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각종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CCTV모니터링으로 주민체감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치안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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