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한재미나리 농장주인 강동선, 박선영부부가 소비자들과 미나리를 들고 환하게 웃고있다.청도군 제공
“‘청도의 봄’ 미나리 믿고 드세요.”

청도군 특산물 한재미나리 재배 농민 부부 강동선(57)·박선영(53) 씨가 최근 방문한 고객들과 함께 미나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3월 말까지 출하 예정인 청도 한재미나리는 충분한 일조량과 지하 청정수로 재배해 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며 해독 작용에 탁월해 미세 먼지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미나리 안전생산을 위해 매년 잔류농약 및 기생충과 그 알을 무료로 검사하고 있다”며 “청도를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청도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미나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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