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마무리·급식 준비 등 살펴

정세현·김준열 경북도의원이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구미신당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를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구미지역 정세현·김준열 경북도의원은 지난 14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구미신당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를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교시설 현황과 학교급식 준비 상황, 통학로 등 학생 불편 요소 여부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정세현도의원은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과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또 개교학교의 지역구인 김준열 도의원은 “양포동과 산동면 지역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은 신설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고 남다르다며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신당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는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의 공동주택에서 유발되는 학생 수용과 인근 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올 3월 개교 예정으로,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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