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의회(의장 신동은)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 들어갔다.(사진 예천군의회)
예천군 의회(의장 신동은)는 지난 14일부터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17일부터는 제2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8개 실·과·소로부터 민선 7기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 모색과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과 부자 농촌 만들기, 맞춤 복지 실현 등 군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은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들의 삶과 연계된 정책이 올바르게 군정에 반영되었는지 살피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 행정과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