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17일부터는 제2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8개 실·과·소로부터 민선 7기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 모색과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과 부자 농촌 만들기, 맞춤 복지 실현 등 군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은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들의 삶과 연계된 정책이 올바르게 군정에 반영되었는지 살피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 행정과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