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 동갑

자유한국당 박성민 대구 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정치 쇄신을 위한 1인 호소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민예비후보선거사무소 제공
박성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정치 쇄신과 세대교체를 위한 1인 호소시위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16일 “정치 쇄신과 혁신을 보수의 심장 대구, 경북에서 먼저 이뤄내야 한다”며 “쇄신을 통한 세대교체, 세대통합만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유일한 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5일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시작한 1인 호소시위를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할 것이라며 정치 쇄신·혁신을 위해 장기적으로 호소일정을 소화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청년에게 마음껏 꿈을 꾸고 끊임없이 도전하라 했지만, 정치는 언제나 꿈만 꾸라고 한다”며 “이제는 정치가 대한민국 쇄신과 혁신에 대한 진심을 2030 세대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민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
박 예비후보는 또 “이 같은 호소는 저 혼자만의 호소가 아닐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힘을 합쳐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심이 잘 전달돼 청년 세대가 정치에 참여하기 시작하고 세대 통합과 혁신으로,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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