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시 4시간 이내 정상 서비스 개시
이번 사업은 2018년 KT아현지사 화재사고를 계기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스템에 저장돼 있는 △각종 정책, 연수, 업무자료 △학생 독서, 동아리 활동 자료 △수백만권의 전자도서 및 도서정보가 천재지변, 지진 등의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막대한 데이터 손실로 업무가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으로 정보센터(경산지역)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통합정보와 교육행정포털시스템에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4시간 이내에 연구원(안동지역)의 백업데이터를 활용해 정상 서비스를 가동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손경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재해복구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진행할 것이며 중요한 자산인 교육행정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