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미을

김봉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구미을)
김봉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구미을)는 육아 인구가 집중돼 있는 구미시 옥계, 산동면 확장단지에 ‘육아돌봄특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유아가 많은 이 지역에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아동 전문 병원을 유치해 아이들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긴급 돌보미 사회적 기업 확충, 돌봄 마일리제를 도입해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미시 전역을 대상으로 영유아 육아 수당 및 구미아이 꿈통장,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구미를 아이 기르기 좋은 ‘육아 행복 특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옥계와 산동면 확장단지 지역에는 젊은 부부와 육아들이 밀집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를 편히 키울수 있는 제반 여건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히 확장단지에는 아동 전문병원 유치와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이미 공약한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공원인 구미 숲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근로자를 위한 레저 및 휴식공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여건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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