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6일 오후 8시 3분 35초 영덕군 동쪽 102㎞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26, 동경 130.49도 지점이다.
계기 진도는 1로 측정됐다.
계기 진도 1은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기자명 류희진 기자
- 승인 2020.02.16 20:41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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