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

조홍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갑)가 ‘스템(STEM) 교육센터’ 건립 등 미래를 담보하는 교육 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17일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며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교육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역사교과서 편향 등 교육실정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인 출산율 하락은 여러 요인이 작용한 사회현상이겠지만, 열악한 보육환경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며 “보육 시설 확충·개선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달서구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부공약으로 △사립어린이집 국공립화 등 질 좋은 보육시설 확대 △초등학생 생존수영 등 안전교육 강화 △어린이도서관, 영어전문도서관 설치 △보육교사 처우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시설 개보수 등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선진국형 교육프로그램이자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 예술을 결합한 ‘스템 교육’을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하겠다”며 “이를 위해 달서구 성서지역에 스템 교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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