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술에 취해 단골 가게에 들어가 행패를 부린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의 한 시장에 있는 가게에서 주취 상태로 행패를 부린 A씨(55·여)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4시께 평소 자주 가던 이 가게를 찾아가 컵을 던지고 폭언과 욕설을 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주점에서도 관련 사건이 몇 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새별 수습기자
이새별 lsb@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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