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재단 이사회서 결정…'코로나19' 확산 예방 총력

오는 5월 개최예정이던 ‘2020 예천 세계 곤충엑스포’가 ‘코로나 19’로 내년으로 전격 취소됐다.

17일 오후 2시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하 관광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세계로 확산하는 ‘코로나 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국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애초 대행사 선정 후 축제를 준비 해온 관광재단은 예천군의회와 관련공무원,축제 추진위원회, 군민 등의 의견을 수렴 후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 문화관광재단이사회는 올해 안으로 이사회를 다시 열고 내년 개최 시기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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