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10일부터 17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에서 개최된 ‘대구과학대학교 보석감정주얼리과 산학협동전시회’에서 이우열 교수(오른쪽)와 진영사 박정열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가 귀금속명장과 산학협동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에 위치한 진영사에서 진행됐다.

직접 업체현장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전시행사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아트주얼리디자인 원본을 액자와 판넬에 담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주얼리디자인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작품들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루비와 사파이어와 같은 유색보석과 귀금속의 조화를 통해 디자인원리를 적용해 만들어진 실물작품 30여점을 선보였다.

이우열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습과 실무중심 교육으로 보석과 주얼리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련 단체와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역량있는 주얼리코디네이터와 마케팅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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