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합격 졸업예정자 유수 대학·대형병원 취업 확정
대구대 간호학과(학과장 오혜경)는 졸업예정자 92명 전원이 최근 발표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이로써 대구대 간호학과는 6년 연속 누적 100%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시험에 합격한 졸업예정자들은 서울삼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경희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유수 대학병원이나 대형 병원에 취업을 확정했다.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는 재학생 122명이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ㅜ 지난해에 이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2만2432명이 응시해 2만1582명이 합격해 합격률 96.2%를 기록했다.
대구대 오혜경 간호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간호학과 교수님들의 열정과 전문성, 학생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간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