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강정미) 회원 12명은 17일 구미시를 방문해 560만 원 상당의 쌀(10㎏) 200포를 기탁했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수료생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1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독거노인 가정에 쌀 기증과 장애인 복지관 급식봉사, 어르신 전당 배식봉사, 농촌일솝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강정미 동창회장은 “여성대학 수료생이 구미시의 앞서가는 여성 리더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