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산시…"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 정례화"

전상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경산)
전상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경산시)는 “현재 경산은 지속 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 이번 선거는 인물 중심의 정책선거를 해야 한다”며 “정책선거 실천방안으로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미 2월 초부터 경산발전 정책에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는 ‘시민제안’도 받고 있다”며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의 첫 주제는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산의 다양한 자산을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하양∼대구대∼진량까지 연결, 경산 북부지역을 사통발달의 경산으로, 3호선을 범물동∼경산역∼영남대∼압량∼진량까지 1, 2호선과 연계한 순환선을 만들어 경산 구시가지 등 남부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상헌 예비후보는 또 “충남 천안도 전철이 연결되면서 인구 65만명의 충남 대표도시가 됐다. 경산도 이웃 수성구를 뛰어넘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국회의원 경선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전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상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궁금해! 허니생각1’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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