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오중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포항북)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포항북)는 17일 논평을 통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에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행령에 시민들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행과정에 있어 발견되는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지진특별법 개정도 검토하겠다”며 “향후 청와대는 물론 국무총리실 및 정부 부처 등에도 적극 건의해 포항재건 및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주중 이와 관련 관련부처에 정식으로 의견을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