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
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

17일 오전 예천군의회 제234회 임시회에서 신동은 의장은 이종헌 기획감사실장에서 나일성천문박물관 건립 기본 계획에 대해 주변에 천문우주센터가 있는데 굳이 충효박물관에 새로 건립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는지 이전을 하게 되면 현재 나일성천문관에 있는 소장 중인 개인 자료도 군으로 기부하는지를 물었다.

이 실장은 “기존 예천 천문우주센터가 있지만. 나일성천문관이 예천박물관에 건립되면 예천천문우주센터, 충효박물관, 온천, 천문박물관(과학관) 등과 연계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가 있다”며 또 “예천지역의 권역별 관광지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이며 나일성천문관의 소장 중인 개인 자료는 지금 협의를 통해 진행 중이다”고 했다.

이어 신 의장은 군에서 균형발전 전략으로 내놓은 예천읍 남본리 예누리길 조성사업(2020년~2022년, 25억 원))과 2021년 국·도비 확보활동에 대해 선제 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 실장은 “예누리길 조성사업은 폐쇄 철길에 쉼터, 누리 숲, 조형물설치, 상징 인도교 설치를 하고 더불어 남산공원과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 공원사업 등을 점차 적으로 진행해 관광객이 찾아오는 예천읍을 만들고 이로 인해 도시미관개선과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고 했다.

또 “중앙부처 역점사업 수시 모니터링으로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 도비 예산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여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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