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완료
이번 조사는 1차 차량조사, 2차 시추조사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GPR 탐사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1차 조사를 실시된다.
그 후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2차 시추조사에 돌입해 오는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긴급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즉각 보수조치를 내리는 한편, 지하매설물에 의한 원인 발생 시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보수방안을 수립해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석 남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로하부의 공동유무를 조기 파악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싱크홀 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