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길)는 1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으로 읍 청사, 종합복지문화센터, 경로당 3개소 출입문·유리창문 등을 직접 살균하는 방식으로 소독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집 34개소와 경로당 74개소 등에 소독약과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복길 읍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 기자명 손석호 기자
- 승인 2020.02.18 19:39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9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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