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살균 소독을 실시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북구청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길)는 1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으로 읍 청사, 종합복지문화센터, 경로당 3개소 출입문·유리창문 등을 직접 살균하는 방식으로 소독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집 34개소와 경로당 74개소 등에 소독약과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복길 읍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