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경북도청을 방문한 이유는 이철우 도지사가 혁신적인 변화와 장단기 정책아이디어 발굴,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끊임없이 주문, 대폭적으로 늘어난 국비 확보는 물론이고 구미 스마트산업단지와 포항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유치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경북도정의 노하우를 직접 찾아가서 배우자는 장세용 시장의 특별주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분야별 담당부서를 방문해 정책현안 간담회를 열고 우수사례 공유와 부진한 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정책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방문이 경북도와 구미시간의 상생협력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자주 경북도청을 찾을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경제가 어려우면 경북경제가 어려울 정도로 상징적인 도시가 구미인 만큼 경북도와의 상생협력은 필연적인 것”이라며 “오늘 만남이 분야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