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5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울진군의회 제공.
울진군의회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5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아동급식지원 조례안’ 등 7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태풍 ‘미탁’피해지구 긴급복구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장시원 군의회 의장은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통해 2020년도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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