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태시정부 관계자들이 2020년 경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사전답사를 위해 경산시의회를 방문, 교류협력 등을 논의하고 있다.경산시의회.
중국 연태시정부 한국경제협력센터 김광춘 대표 등 축구관계자 3명이 2020년 경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사전답사를 위해 18일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를 방문했다.

이날 연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지훈련 등 연태시 축구선수들을 경산시에 대대적으로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자리를 함께한 경산시 축구 관계자들과 양 도시 간 스포츠 발전과 더불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시와 연태시는 미래지향적인 교류로 신뢰와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교류와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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