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까지 신청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 가드너 교육현장.
대구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개의 공모사업을 오는 3월 12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와 관련해 현재 사전신청을 통한 컨설팅을 운영 중이며, 컨설팅을 신청하지 못한 생동지기(또는 단체)를 위해 사업안내 자료집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2020년도부터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문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지원유형을 단계화 했다. 총 4단계의 ‘씨앗(0~1년), 새싹(1~3년), 나무(3년~5년), 열매(7년이상)’로 구분되며 단계별 멘토링, 교육, 매개지원, 프로그램기획 등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공모사업은 국고보조금으로 지원되기에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해야만 한다.

올해는 5개의 공모사업으로 △전문인력파견지원사업(1~3년미만, 새싹) △프로그램지원사업(1~7년 미만, 나무~열매) △멘토링교육사업(7년이상, 열매) △시민갤러리지원사업(1~7년이상, 새싹~열매)지원 사업이 있다. 또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공간 또는 시설을 보유한 단체는 △우리동네생활문화공간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자료집배부 신청 QR코드
사업안내 자료집 신청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홈페이지(www.artinlife.or.kr)공지사항에 기재된 구글 URL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이번 모든 공모사업은 중복신청을 불가하며 동아리 단계에 맞는 공모사업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또한, 지원체계 및 사업내용 일부가 변경된 만큼 사업안내 자료집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작성에 유의해야 한다.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또는 대구생활문화누리집(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석 대표이사는 “우리재단은 생활문화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선발된 가드너(생활문화매개인력) 소양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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