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권오을 예비후보(무소속·안동)는 19일 “다가올 미래 디지털 학습산업을 안동이 선점하자”며 교육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다가올 미래 ‘디지털 학습 산업’을 안동이 선점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교육혁명을 불러올 것이며, 안동에 교육 관련 수많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익 선순환 경제구조의 ‘교육 뉴딜정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권 예비후보는 송현동 군부대 부지 일대에 가칭‘지식정보원’과 ‘디지털 지식정보 학습센터’를 유치하는 디지털 학습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공약했다.

아울러 안동을 ‘지식학습정보 양성 특구’로 지정하고, ‘지식학습 정보법’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도산권역 유교 테마파크 활용방안으로 1년에 181만여 명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원’을 제안했다.

권 예비후보는 “향후 도산 세계 유교박물관과 세계 유교 문화 컨벤션 센터 그리고 세계 유교 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 테마파크를 글로벌 인재 양성원 교육장으로 활용하면 이들의 운영에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을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글로벌 인재 양성원에서 소비되는 식품들은 안동의 농업경제까지 건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