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19일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유·초·중등 신규 및 전입 교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유·초·중등 신규교사 15명, 전입교사 45명에게 임용발령통지서를 수여했다.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 및 타 시·군에서 문경으로 전입한 교사들은 임지가 기록된 임용발령통지서를 받으며 문경교육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은 물론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으로부터 ‘2020 문경교육 계획’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특히 신규 임용 교사들은 교육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직 선배님들 앞에서 선서 함으로써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다짐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문희경서의 고장 우리 문경에서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개인적 발전은 물론 창의융합형 역량강화로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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