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환자 다녀간 동구보건소도 폐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소속 공무원 7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자가 격리됐다.

20일 오전 9시 달서사업소 공무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함께 근무한 51명 전원이 자가 격리됐으며 사업소는 폐쇄됐다.

또한 북부사업소장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0여 명이 자가 격리됐다. 이밖에 동구보건소도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폐쇄됐다.

시는 확진자가 오전에 발표된 인원에 포함됐는지, 추가 확진자인지 파악 중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