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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5일 김우철 사무처장 주재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와 코로나19 긴급 간담회를 가진 후속조치로 6일과 7일, 18일 3차례에 걸쳐 열화상 카메라 구매 등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무역업종 및 전통시장 피해 종합구제대책, 대구지역 긴급 재정지원 등을 중앙당에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부겸 국회의원(대구 수성구갑)도 청와대에 감염증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을 요청했다. 대구·경북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늘어나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19일 긴급히 대구를 찾아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도 20일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과 15분 간 전화통화에서 “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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