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바다로 미래로] 바다 생태계 위협 해양쓰레기 국민 인식 높인다
[바다로 미래로] 바다 생태계 위협 해양쓰레기 국민 인식 높인다
  • 손석호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20일 21시 4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21일 금요일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수부, 28일까지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 개최도시 공모…2022년 대규모 진행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 개요

해양수산부는 세계 최대 규모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의 개최도시를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한다.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는 2022년 9월께 5일간 일정으로 개최 예정이다.

역대 콘퍼런스 참석규모를 고려할 때 해수부, 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 정부기관은 물론,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연구기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해양쓰레기 예방과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연구·개발, 민간 협업, 교육, 정책 등의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공유되고, 인적 교류도 함께 이루어진다.

해수부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행사 개최도시를 선정한다는 원칙 아래,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과 연관성이 높은 연안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관련 행사·정책 기여도, 행정적·재정적 지원 의지, 행사 수용성 등이며, 3월 중 평가를 통해 개최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1984년에 처음 열린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는 그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 주최로 미국 내에서만 개최돼 왔다.

5차와 6차 행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5차 행사(2011.3)에서는 해양쓰레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호놀룰루 전략’이 채택된 바 있다.

미국 이외의 장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 개최는 우리나라가 해양쓰레기 관리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는 기회이자 해양쓰레기에 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 개최도시 공모에 연안 광역 지자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손석호 기자
손석호 기자 ssh@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검찰, 법원 등 각급 기관을 맡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