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구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관련 사진은 허위라며 가짜뉴스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해 엄정대응할 방침을 내놨다.
온라인에 떠도는 사진에는 한 여성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경찰이 사실 관계를 파악한 결과, 사진 속 여성은 31번째 확진자와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거짓 정보와 신상을 유포하는 행위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수 있는 사항이라며 심각한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거짓 정보가 확산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