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사옥. 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이 회사 내 확진자 발생 또는 심각 단계 시 본부장을 추진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대응추진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추진반은 종합상황팀(품질 안전처), 대응처리팀(경영지원처·인사노무처), 지원·언론대응팀(본부·단별 사업관리실·혁신 성장실) 등의 3개 팀으로 구성된다.

특히 비상대응계획은 국가 기간산업인 발전소 종합 엔지니어링 업무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확진자 발생 시 업무종료(휴업)까지 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가 포함됐다.

지난 19일에는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심각 단계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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