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이 코로나 19 확진 환자 국가전용 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이날부터 이곳에 입원해 있는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 병원에 입점해 있던 대구은행 동산의료원 출장소 등도 폐쇄됐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에 입원치료 중인 새로난한방병원 입원자(32명)와 일반환자(290명 정도)의 전원을 통해 추가병실을 확보키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대구의료원 전체 병동을 외부와 분리해 전체 병상(373병상)을 코로나 확진환자를 입원 치료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