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병원 숨진 63세 남성, 코로나19로 폐렴 악화
지난 19일 숨진 뒤에 확진을 받은 63세 남성은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 본부장은 “해당 남성은 오랫동안 만성 폐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감염이 생기면서 폐렴이 더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중앙 임상 TF의 의견”이라면서 “환자의 의무기록 전체도 살펴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도 원주에 음압 부검실이 있다. 부검을 해야 할 정도인지는 임상 전문가와 검토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