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 25억원 투입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행복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은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 고향 시장 행복마케팅 운영, 경북 행복상인 키움지원, 소상공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으로 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다.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우수 ‘핵점포’를 선정해 맞춤형 환경개선을 제공하고 전문가 투입을 통한 경영진단과 그 결과를 개별 상점에 제공해 현장기반의 성공사례를 제시한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활동이 가능한 사업자다.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공동마케팅 행사도 지원한다.
시장별 마케팅 행사, 축제,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 판로 확대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고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동아리 활동 지원 및 전통시장 내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 육성 지원으로 전통상인의 자생성장과 젊은 층 고객 유입을 이끈다.
이밖에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 개선, 폐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경북지역 소상공인이 체계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폐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