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이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정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말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면서 모든 복지관 출입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손 소독제 비치, 구내 홍보 방송, 방역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임시휴관 기간 시설 전체에 대해 추가 소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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