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확진자와 무관

구미에서 2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23일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한 남자친구 만난 구미시 임수동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에 근무하는 20대 여성에 이어 구미에서는 두 번째 확진자다.

첫 번째 확진자와의 연관성은 없으며 대구에 있는 친구가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확진자는 신천지와 관련이 없고 대구 친구의 신천지 관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미 두 번째 확진자의 성별과 연령대, 직장, 동선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구미시는 곧 이와 관련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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