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방역팀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주했던 모 아파트입구, 현관, 계단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포항시 북구보건소 방역팀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주했던 모 아파트입구, 현관, 계단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23일 포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북구 주민 2명과 남구 주민 3명이다.

포항시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 번호가 미부여된 5, 6, 7, 8, 9번의 동선을 우선 공개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들 5명의 확진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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