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 코로나19 범정부특별지원단이 꾸려진 청도군 대회의실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6명으로 전날 오후 4 기준 168명보다 18명 늘었다.

확진자는 청도 대남병원관련 111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32명, 이스라엘 순례자 27명, 기타 16명 등이다.

지역별로 청도 109명, 경산 22명, 의성 19명, 포항 9명, 영천 7명, 안동 6명, 문경 3명, 구미·경주·군위 각 2명, 김천·영주·상주·영덕·예천 각 1명이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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